지연수 일라이 이혼 드디어 밝혀진 충격적인 이유(+나이 인스타 바람 신용불량자)

지연수 일라이 이혼 드디어 밝혀진 충격적인 이유(+나이 인스타 바람 신용불량자)

 

지연수가 일라이와 이혼한 충격적인 이유를 고백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혼이유는  "살고 싶어서"랍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2014년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2017년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려 동치미등 같이 방송에 출연해 출연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던 와중 일라이는 2020년 11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아내와 저는 헤어지기로 했다"고 지연수와의 파경 소식을 알렸습니다.

모델 겸 방송인 지연수는 가수 일라이와 1980년생으로 1991년생인 일라이와는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서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7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당시 둘의 이혼사유가 성격차이로만 유추되어 왔었는데 이혼 후 소송까지 갈 정도의 심각한 상황을 밝히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1일 전 부인인 지연수가 유튜브 심야신당에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전에도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었지만, 이혼 후 양육비도 못 받고 지금은 아이를 혼자 키우느라 일도 못하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남편의 스포츠카 유지 비용으로 인해 빚이 생겼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 후 본업인 레이싱 모델계도 은퇴한 상태입니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결혼 당시 멤버들과 팬들한테 민폐를 끼친 사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멤버들과 팬들한테 민폐를 주는 것도 모자라 그룹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비판과 더불어 그동안 방송에서 집안 재력과 가족들을 공개 해놓고 정작 일라이 본인은 무책임하게 일관하고 있다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로 2021년 3월 2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이혼 4개월차가 된 지연수가 출연해 이혼 심경 및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지연수는 “아직까지 이혼 서류 정리가 안됐다.확실하게 돌아오신 분들이 부럽다"면서 "나는 (이혼) 소송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라이와 11살 나이 차가 났던 지연수는 “나이 차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혼하고 보톡스를 끊었습니다. 연하 남편과 결혼에 부정적인 시선이 있어 동안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면서 "눈, 코는 예전에 했으니까 이제는 보톡스도, 마스크팩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42살의 나로 사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자체가 생계와 연결이 되어 있지 않느냐. 쇼윈도 부부로 오랜 시간을 지냈습니다. 솔직히 남보다 못한 사이였습니다. 당시만 생각하면 울컥하는데, 이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게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나도 사람이라서 행복해지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고 “화면 속 우리 부부의 모습을 부러워하셨는데, 그건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의 말입니다. 내 불행을 들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혼자 많이 외로웠다"고 회상했습니다.

특히 지연수는 이혼이 아닌 이민을 계획했지만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일이 많이 없고 일라이가 유키스를 탈퇴한 상황이라 우리 부부만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영주권이 나오려면 서류가 필요한데 부족했습니다. 그걸 준비해야 해서 혼자 한국에 왔다가 다음날 전화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재결합에 대해선 “여자로서의 인생은 끝이지만 아이 아빠로서의 유예기간을 주려고 했습니다. 6개월만 기다리려고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재결합 얘기를 하더라. 거기서 무너졌다”며 “전남편이 한국, 미국 이중 국적자였는데 작년에 한국 국적이 소멸됐다. 서류상으로 미국 국적의 싱글이지만 저는 한국 국적의 유부녀였다. 계속 이 상태로 서류 정리를 안 하고 자기는 아이랑 미국에서 살고 저는 한국에서 사는 게 재결합이라더라. 생각이 다르다고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연수는 “(전남편을) 다신 보고 싶지 않습니다. 평생 동안”이라며 "이혼 후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라이 엄마가 일라이를 설득해 아들 부부가 월세로 지내던 아파트 명의를 본인으로 변경한 뒤 보증금을 들고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린 남편을 대신해 슈퍼카 유지비, 생활비 등을 지원했고 현재는 월세 살이를 전전하는 중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둘 사이엔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는 현재 지연수가 양육한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일라이는 이혼 후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나쁜 이미지로 굳어진 와중에 이번 폭로로 인해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참고로 지연수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입니다. 지연수는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타임트라이얼 메인팀, DDGT 가렛팀, 베이징모터쇼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했습니다. 지연수는 2007년 서울오토살롱 레이싱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는데요. 스포츠서울 레이싱모델어워드 포토제닉상, 디카모델어워즈 포토제닉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일라이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www.instagram.com/eli_kim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