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험금 찾는 방법 1분만에 30만원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찾는 방법 1분만에 30만원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은 중도보험금(축하금, 건강진단자금, 사고분할보험금 등),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등이 해당되며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여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합니다. 아직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약 12조 6,653억원(21 4월말 기준)의 숨은보험금이 남아있는데, 저도 숨은보험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숨은 보험금 조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니 혹시나 있다면 찾아가세요.

 

 

일흔 중반의 어머니가 양쪽 눈수술을 하신 후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오래된 증권들을 함께 찾아 봤습니다.

​

아들: 보험 증권 어디 있죠?

​

엄마: 여기 다 모아두긴 했는데... 더 있는지는 모르겠네...

​

꺼내주신 상자에 증권들을 보니 중간에 해약된거, 만기가 지난거, 돌아가신 아버님 것까지 온가족이 가입했던 보험증권이 족히 수십장이 나오네요. ^^;;

​

증권이 없는 보험이 있는지, 유지되고 있는 것만 분류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

그래서 네이버에 '보험찾기'를 검색했더니 '내보험찾아줌'이 있어 어머니 보험을 조회해 봤습니다.

​

​

가입한 보험뿐만 아니라 보험회사에 받아야 할 돈까지 조회됩니다.

 

​

그 많은 보험증권 중 유지 중인 보험은 2개인데 좌측은 1999년에 가입해 15년간 내고 75세까지 보장, 우측은 2000년에 가입해 10년간 내고 80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75세, 80세 만기가 되면 낸 보험료는 건강축하금으로 돌려받고 끝나게 됩니다.

​

눈수술과는 상관없는 항목이 대부분이지만, 두개 다 3일부터 입원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오래된 상품이라 혹시나 배당금도 확인했지만, 아쉽게도 무배당 상품이네요. ^^

​

​

가입된 보험상품과 보험회사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어 주변 지인에게도 부모님 보험은 꼭 한번 조회해 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내보험찾아줌'을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로 바로 접속하셔도 됩니다.

 

내보험찾아줌 바로가기

​

 

​

내보험찾아줌(Zoom) 접속

생명보험협회의 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에 접속합니다.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본인인증

이름, 휴대폰번호,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정보를 입력합니다.

개인정보정보 입력 후 휴대폰/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을 거치면 바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IPIN, 휴대폰 인증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이후 정보 동의를 합니다.

 

 

 

‘모든 내용에 동의합니다’에 체크하면 됩니다.

결과 확인

30초 이내로 결과가 나옵니다.

내보험찾아줌을 통해 '내 보험 조회'와 지급받지 못한 '숨은 보험금'까지 조회가 가능하죠.

​

내 보험 조회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보증보험, 자동차보험까지 현재 가입 중인 보험뿐만 아니라 실효상태의 계약까지 조회됩니다.

​

숨은 보험금 조회는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여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지급되지 않은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까지 조회됩니다.

 

 

모든 보험가입내역이 보여지며, 보험계약상태 및 보험기간이 출력됩니다.

 

 

미청구보험금 및 휴면보험금 확인을 해보세요.

 

​

내 보험 조회

​

'내 보험 조회'에서는 생명/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등 가입된 모든 보험의 보험회사, 상품명, 증권번호, 가입일/만기일, 가입점포와 연락처까지 조회가 됩니다.

​

실효 상태의 계약은 해지환급금이 남아 있을 수 있죠.

​

부모님이 오래전에 가입해 둔 보험의 경우 증권을 따로 정리해 두지 않으면 만기시점을 하나하나 챙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

생존자 뿐만 아니라 사망하신 분의 보험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숨은 보험금 찾기

'내 보험 조회'를 하면 보험리스트 하단에 '미청구보험금', '휴면보험금'까지 조회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숨은보험금이 있는 것은 2가지 경우가 가장 빈번합니다.

​

① 보험금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

보험금 발생 또는 계약만기 7일전 등에 보험계약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나, 주소불명 등으로 보험계약자가 발생사실을 몰라서 못한 경우

​​

②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조건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

​

약관상 제공되는 이자(금리)가 높지 않은 경우도 있고,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전혀 제공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여 찾지 않는 경우

​

현재 금감원에서는 미지급보험금에 대해 최대 3년간만 이자를 주면 되도록 약관이 개정 됐죠.

​

​

● 다양한 보험금 지급사유

​

어린이보험, 교육보험은 아프거나 다칠 때가 아니더라도 입학축하금, 컴퓨터구입비, 학자금 등 중간중간 다양한 명목의 보험금이 시기별로 지급되죠.

​

2000년도 이전 연금보험은 연금외에도 여행자금, 건강검진비 등의 자금을 중간에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당연히 연락이 가지만 연락처가 바뀐거나 미루다 깜빡하는 경우 미지급보험금으로 남아 있게 됩니다.

---

금융 관련 일도 하고, 블로그도 운영 중이지만 병원갈 일이 없으면 보험을 확인할 일은 거의 없죠.

​

수술하고 나서야 처음으로 어머니 보험을 전체적으로 정리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

보험 가입내용이 궁금하다면 '내보험찾아줌'에서 조회하시고, 추가로 가입내용 분석과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로 신청하세요~~

 

숨은보험금 찾으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