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필요한 각종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암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특약 추가 시 뇌, 심장 질환 등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암은 오랜 기간 질병 사망원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다행히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조금씩 완치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높은 스트레스와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계속해서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안심하긴 이르며, 일찍부터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에는 노인층에서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하기도 했으나, 점점 젊은 층에서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이에 상관없이 미리 암에 대한 각별한 준비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도 분명 중요합니다. 그러나 명확한 발병 이유가 없는 것도 이 질병의 특징이므로 제대로 준비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고 건강할 때는 보험에 꼭 가입해야 할지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일찍부터 가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험사에서는 질병 이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높은 보험료를 책정하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가입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뒤늦게 보험을 준비하려고 하면 가입이 되지 않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령자보험이나 유병자보험을 통해 준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심사 기준이 완화되어 있기에, 만성질환자까지도 가입이 가능할 정도로 가입이 쉽기 때문입니다.
다만 유병자보험은 보장 한도가 제한적이고 보험료도 비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왕이면 일반 상품에 가입할 수 있을 때 미리 가입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 범위는 더 넓게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암의 경우 치료 시 많은 비용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비급여항목 치료를 받게 되기 때문에 생각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심적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비급여항목이란 국민건강보험에서 아무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치료항목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전액 본인이 부담하게 되어 높은 의료비가 발생합니다.
이런 비급여항목 치료비를 대비하고자 많이 가입하는 보험에는 대표적으로 실비보험이 있습니다. 실비보험은 급여, 비급여 모두 보장해주는 데다 저렴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비는 치료 목적의 의료비만을 보장하며, 자기부담금이 설정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사용한 의료비만을 보장해주기에,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은 실비만으로는 대비가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중증질환은 보통 치료비 외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은 발병 시 치료에 많은 시간을 써야 하며, 많은 체력이 있어야 하기에,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수입이 사라져 병원비나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므로 이 때문에 생활고를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암보험은 진단비를 통해 이런 비용을 충당할 수 있습니다.
진단비는 암 진단 시 바로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입니다. 가입 시 설정해둔 보장금액을 바탕으로 지급되며 원하는 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통해 의료비는 물론 생활비 등 다양한 지출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암보험 진단비는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천에서 5천까지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한도를 높이게 되면 보장은 든든해지지만, 보험료가 높아져 보험료 납부에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 소득 수준에 맞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본인의 연소득 수준 또는 가족의 연소득 수준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부양하고 있는 가족이 많을 경우 더 높은 금액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높은 한도를 설정하면 그만큼 보험료가 높게 발생하므로 이를 고려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비는 어떤 암을 진단받았느냐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집니다. 암은 크게 4가지로 일반암, 고액암, 소액암, 유사암으로 분류됩니다. 보험사에서는 이렇게 암들을 분류하여, 종류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소액암과 유사암은 다른 암들보다 치료기간이 짧고 완치율이 조금 더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의료비 부담도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소액암은 자궁암, 방광암 등 남녀 생식기암이 포함되어 있고, 유사암에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암에 걸리게 되면 일반암 진단비의 약 10%에서 20% 정도의 진단비만을 받게 됩니다. 다만 상품에 따라 암 분류기준이 달라지며, 지급 금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암에서는 유사, 소액암의 일부 암을 일반암 수준으로 진단비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정암은 아예 일반암에 포함하기도 하므로 약관을 자세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액암은 뼈암, 혈액암, 췌장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완치가 힘들고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액암은 많은 비용이 있어야 하기에, 특약으로 보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약 가입 시 일반암 진단비의 200% 수준으로 진단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특약을 추가하게 되면 그만큼 보험료도 높아지게 됩니다.
고액암은 발병률이 낮은 편이기에, 가족력 등 특이사항이 없다면 반드시 특약 가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좀 더 높은 진단비가 필요하다 느껴진다면, 모든 암 진단비의 기준이 되는 일반암 진단비에 더 크게 가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암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면책, 감액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면책기간은 암 진단을 받더라도 아무런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기간을 말하며, 감액 기간은 50% 정도의 보험금만이 지급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면책은 약 90일, 감액은 1~2년 정도의 기간 동안 이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을 고려해 미리부터 준비해두는 것이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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