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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한성호 신지민 설현 저격한 충격적인 이유(+권민아)한성호 누구?

by 정식네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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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 FNC 측을 저격했습니다.


권민아는 2020년 8월 8일 밤 자신의 SNS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라는 글과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살아라"라며 실명을 거론한 그는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 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저격했습니다.  
 


이어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라고 분노했습니다. 
 



앞서 권민아는 AOA 멤버 지민으로부터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지민은 AOA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치료,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하며 마음을 다잡았던 권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처 가득한 손목 사진, 방관한 멤버들을 향한 원망의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살아라"라며 실명을 거론했는데 신지만과 김설현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있지만, 한성호가 누군지에 대해서 많은사람들이 왜 저격했는지 누군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한성호 대표는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입니다.

한성호 대표는 지난 1999년 1집 앨범 '굿바이데이(GOODBYEDAY)'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2013년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제작자상,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락부문 작사가상, 2011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06년 FNC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습니다.


한성호 대표는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구라는 “FNC 엔터테이먼트 시가 총액이 업계 3위로 1700억 이상이다”며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다. 한성호 대표가 지분 절반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구라는 “연예인으로 활동했던 걸 못 봐서 그렇지 연예인 출신 갑부로 3위 안에 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름 한성호
생년월일 1974년 1월 20일 (46세)
혈액형 AB형
국적 대한민국
학력 경성고등학교-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종교 개신교(감리회)
데뷔 1999년 한성호 1집 앨범 [GOODBYEDAY]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권민아는 2020년 8월 8일 오후 지난 11년간 자신의 괴롭혔던 가해자와 방관자 3명의 실명을 거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aoa사건은 처음에 알려졌던 지민과 민아 둘 사이의 문제이기보다 권력형 괴롭힘 사건으로 그 사건에는
가해자와 피해자 ,추종자와 방관자 ,네 가지의 관계성이 존재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단 신지민을 저격한 이유는 모두들 알다싶이 지속적인 괴롭힘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설현을 저격한 이유는 가해 행위를 알면서도 방관하고, 가해자와 친분을 과시하였으니 추종자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성호 대표를 저격한 이유는 권민아는 FNC의 무심함과 그간 해온 만행들도 함께 폭로하였었습니다. 
aoa의 팀내 괴롭힘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 것이 소속사 Fnc 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아이돌 해 본 세상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소속사가 해줘야 하는 당연한 것인 멘탈케어 및 결속력 강화 등을
전혀 하지 않고 방치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처음에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얼토당토 않은 입장문으로 인해 회사 설립 이래 최고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문제점 1: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도 묵인한 정황이 있음에도 회사 차원에서 권민아에게 직접 사과하지 않음
문제점 2: 진상 규명을 하지 않음
문제점 3: 지민의 탈퇴와 연예 활동 중단이라는 형식적인 꼬리 자르기식 입장문


결국 피해자인 권민아는 가해자에게도 소속사에게도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한 셈이 된 것입니다. 표현은 탈퇴이나 지민의 입장문이 아닌 것으로 보아 소속사에서는 잘못을 지민 개인에게 전가시키는 형국이며, 실제로는 축출이고 지민 본인 의사와 관계 없이 막무가내로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해주세요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받도딛이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

 

FNC에 소속되어 있는 유재석과 정형돈 등 예능인들을 걱정하며 빨리 거기서 나오라는 여론도 많은 편입니다. 그런 쓰레기 같은 기획사에 있지 말라는 이유입니다. 물론 예전부터 안 좋은 말들이 많던 회사였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권민아는 지민이 이 정도로 괴롭혔음에도 다른 팀원들을 위해 꾹 참았고[, AOA 역사 의식 부재 논란으로 지민와 설현이 울면서 기자회견을 할 때 우는 지민에게 손수건을 건네줄 정도로 지민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Excuse Me 활동 중 지민의 생일 당일 날 있던 팬사인회에서 서프라이즈로 축하해 주는 것에 감동받아 울던 지민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안아주는 등 민아가 지민을 챙겨주는 모습이 잡힌 영상들이 이 외에도 상당히 많습니다. 지민과는 정반대되는 민아의 착한 심성이 드러나자 네티즌들은 저렇게 착한 사람이 뭐가 그리 미웠냐고 지민을 향한 분노를 더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소수의 네티즌들은 '타 아이돌 그룹에서도 이런 논란이 발생할까 우려하고 있으며, 괴롭힘을 당하는 다른 아이돌도 적극적으로 폭로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만약 다른 사건들도 연달아 펑펑 터지기 시작한다면 이 사건의 이름은 'AOA 게이트'라고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거의 대다수가 추측이나 루머에 불과하고 함부로 이에 대해 말하는 것이 오히려 실례가 될 수 있고


AOA 뿐만 아니라 그동안 문제 제기 없이 이어져 온 아이돌들의 숙소 시스템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활동 내내 같은 숙소를 써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숙소 내 성관계 문제'까지 불거지는 등 매우 심각한 파국으로 치달은지라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돌들의 따돌림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때문인데, 실제 피해 사실이 있더라도 숙소라는 공간 특성상 매우 폐쇄적일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설령 문제가 있더라도 이미지 문제 때문에 이번 경우처럼 소속사 차원에서 쉬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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