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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충격적인 녹취록(+폭언 갑질)

by 정식네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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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충격적인 녹취록(+폭언 갑질)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의 갑질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 전 총장의 갑질 의혹은 폭언과 욕설뿐만 아니라 개밥을 주고 거북이 집을 청소하는 등 다양한 사적인 일을 시킨 정황도 전해졌습니다.

 

 

2년 6개월 동안, 모두 5시간 분량으로, 두 달 전에 갑자기 숨진 운전기사 딸이 유품을 정리하다가 발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차에 휴대전화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걸 지적했습니다. 전 총장은 “왜 안 달아놔? 알았어, 몰랐어. XX 대답을 하라고! (성질을 내지 마시고 말씀을 하시면…) 그럼 대답하면 되지. 왜 대답을 안 하고 가만히 있어. 내 말 씹냐? 개XX.” 등 폭언을 내뱉었습니다.

 

이어 자동차 관리가 부실하다며 “XX놈들 일하는 거 보면 제정신들이 아니야. 나 참 XX놈들도 여러 가지가 있어. 내가 돌겠어. 왜 이따위 짓을 하느냐고, XX놈 같이”고 말했습니다.

 

운전기사 김씨가 자신의 일과를 기록한 업무수첩입니다. 개밥을 주고, 개집을 정리하고, 거북이 집을 청소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휴대전화기에도 이런 업무와 관련한 녹취와 사진이 남아 있습니다.

 

 

휴대전화기에도 이런 업무와 관련한 녹취와 사진이 남아 있습니다. [김윤배/전 청주대 총장 (2018년 2월 15일) : 와서 우리 집 쓰레기 좀 치워줘요. 여보세요? (네) 리어카 들고 와요. 양이 많으니까.] 개를 위해 선풍기를 틀어주거나 구두를 닦기도 했습니다.

 


[김윤배/전 청주대 총장 (지난 8월 20일) : 34도예요. 30도가 넘으면 (선풍기) 틀어주라고. 사육사한테 맡겨두지 말고. 어미들 2마리 죽은 것 알지 않아요? (네 그렇죠.) 죽고 나면 무슨 소용이 있어. 틀어주고요. 우리 집에 들어가서 구두 좀 닦아줘요. (예 지금 틀어줬습니다.)]

 

잔디를 깎는 일도 했습니다. [김윤배/전 청주대 총장 (2018년 2월 15일) : 내일 나올 거예요? (전 내일 쉬는 날입니다.) 내일 나올 거냐고. (아뇨, 안 나옵니다.) (잔디) 깎아요. 지금] 운전과 관련이 없는 일을 시키는 건 '부당한 업무 지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씨는 이렇게 사적인 일까지 해왔지만, 월급은 김 전 총장 개인이 아니라 회사가 지급했습니다. 회사 측은 "김씨가 자발적으로 일을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회사 관계자는 "조그만 회사에서 일할 때는 그런 건 도울 수 있는거죠. 그게 우리나라 인지상정 아닌가요? 라고 무책임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현재 김윤배 전 총창에게 해명을 요구한 상태지만 답하지 않았으며 집으로 두 차례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김윤배 전 총장은 이전 김 전 총장 집에서 운전을 해온 김모씨는 25년 가까이 일을 했지만 지난 8월 갑자기 숨졌습니다.사망원인은 심근경색으로, 유족과 김씨의 친구는 갑질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심근경색이 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윤배 전 총장은 지난 2014년 청주대 총장 시절에도 학교 직원들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해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청주대 교수회 등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달 열린 학교 구성원 회의에서 "(평가 지표에서) 구멍난 과는 폐과시키고, 정원은 조정하고 교수는 잘라버려라"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이어 "구멍 난 과는 학생들도 잘라버리고 학점도 주지 말아라"는 취지의 말을 이어가면서 "이 같은 조치를 하지 않고 구멍난 것을 채우려고만 하니까…oooo하고 자빠진 것 아니에요"라고 발언했습니다.

 

김윤배 전 총장은 1959년생으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청주대학교 제 8,9대 총장직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부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고문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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