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면서 경험하고, 느낀 일
조그마한 섬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선장겸 선주여서 좀 사는 편이었습니다. 중2때 태풍에 배가 침몰해서, 아버지와 선원들이 같이 돌아가시고, 동네에서 제일 가난한 집이 되었습니다. 부산으로 전학가고, 담임선생님에게 학교 돈 안낸다고, 전라도에서 왔다고, 매일 불려나가 따귀맞고 그랬습니다. 군대 다녀오고, 철이 들었을 때, 집안 빚이 많고, 동생들 학비도 있고해서 35살까지 일해서 빚 갚았습니다.. 주당 100~120시간씩 일했습니다. (열심히 일한게 평생 자랑입니다) 연애는 꿈도 못꾸고, 35살까지 모태솔로 였습니다. 35살에 만난 와이프와 결혼했습니다. 전재산 -800만원인 난쟁이, 배불뚝이랑 결혼해준 와이프가 고맙습니다. 울 와이프는 뭐가 갖고 싶은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찌" 언니..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