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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강지환 집행유예 확정에 난리난 이유(+CCTV 카톡내용 성폭행 증거물 나이 인스타)

by 정식네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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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집행유예 확정에 난리난 이유(+CCTV 카톡내용 성폭행 증거물 나이 인스타)

지난해 7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 43세)은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사건 당시 만취해 기억을 잃은 ‘블랙아웃’ 상태였기 때문에 범행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강지환은 이 사건으로 2번의 재판을 받았는데요. 앞선 재판에서 강지환은 스태프 A씨에 대한 준강간 혐의는 인정했습니다. 따라서 재판의 쟁점은 강지환이 다른 스태프 B씨를 상대로 준강제추행 범죄를 했느냐는 것으로 좁혀졌습니다.

 

피해자는 만취해 잠든 사이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강지환은 피해자가 지인에게 메신저를 보낸 기록이 있다며 피해자가 만취해 잠든 상태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지환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취업제한 3년 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

 

 

이런 배우 강지환의 판결에 네티즌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왜냐하면 강지환에게 유리한 증거들이 여럿 나왔기 때문인데요.

 

한 언론을 통해 피해자들 주장에 반하는 증거들이 공개돼 대법원 판결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 바 있습니다. 강지환 자택에 설치된 CCTV 화면과 피해자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이 보도된 것인데요.

 

CCTV에 촬영된 장면은 강지환이 만취 상태로 정신을 잃은 모습이 나오고 피해자들은 그를 부축해 방으로 옮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강지환이 잠든 사이 피해자들은 욕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하의 속옷만 입은 채 집을 구경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이렇게 CCTV에 담긴 부분은 ‘블랙아웃’ 상태임을 강조한 강지환 측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그가 잠을 잔 방과 사건이 일어난 방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피해자 중 한 명이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는 당일 오전부터 사건 발생 시간으로 특정된 오후 8시30분까지 계속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피해자 B씨는 지인에게강지환의 집을 방문했다고 알린 후 '집이 X쩔어', '낮술 오짐다' 등의 말을 했습니다. 이밖에도 사건이 일어났다고 알려진 오후 8시 30분에 B씨는 지인에게 약 2분 30초 정도 보이스톡을 했고 지인이 통화 후 '이거 진짜면 기사감'이란 메시지를 보내자 '회사 본부장한테까지 연락 왔고 지금 사태가 커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강지환의 변호인은 "A씨에게 강지환의 정액이 발견되지 않았고 B씨는 속옷 속에서 강지환의 DNA가 발견됐다"며 "이것은 B씨가 샤워 후 강지환의 의류와 물건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DNA가 옮겨갔다고 보고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통신이 잘되지 않았다는 피해자의 말에 "확인 결과 통화도 잘 되고 카톡도 잘 터졌다"고 반박했습니다.

 

 

이같은 정황이 드러나자 피해자 측은 강지환의 번복된 주장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강지환이 영장실질심사 전부터 피해자에 합의를 요구했고 피해자가 합의를 계속 거부하니까 1심의 변호인이 '피해자의 주장인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를 강지환 쪽에서 모두 인정한다'는 전제로 우리와 합의서를 작성했다"며 "이제 와서 입장을 번복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DNA 확인 결과 강지환의 DNA가 나오지 않은 점은 아주 직접적인 신체 접촉으로 인정된 국내의 판례가 있다"며 "재판부는 강지환의 DNA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에 합당한 부분이 있어 2심까지 그런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심인 1심, 2심때 이미 준강간혐의를 인정해버려서 뒤늦게 법률심인 3심에서 준강간혐의를 부인해도, 이미 자백이 성립해서, 법원은 그러한 자백의 철회(즉, 준강간혐의 부인)를 인정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톡이나 cctv등 정황상 강지환배우분이 억울할 수 있습니다만,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한 상태로 혐의 인정해버린 소송대리인의 대처가 정말 아쉽습니다.

 

 

네티즌들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강지환의 소식을 접하고 "정액검출안되었지. CCTV에 여자들이 강지환 뻣은거 부축해서 방으로 옮기는거나왔지 샤워하고 속옷바람으로 돌아 다닌거도 나왔지, 지인과 보낸 카톡 내용도 그렇고 진짜 웃기네"

 

, "cctv에 강지환이 술먹고 의식이 잃을것을 두 여자가 부축해서 방에다 옮겨놓은것 나왔는데, 왜 강지환이 유죄냐? 강지환 취해서 자고 있는 사이에 강지환집을 알몸으로 구경다닌 여자스텝들이 제정신인건들이냐? 카톡대화만봐도 두여자의 성폭행조작이 확실한데 왜 죄없는 사람을 유죄로 판결하냐!!" 등 판정 결과에 불만을 가진 입장입니다.

 

강지환 인스타주소: www.instagram.com/kangjihwan2018/?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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